여 감독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위암 초기 판정을 받고 서둘러 수술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퇴원합니다”라며 “곧 안양 동안을에 내려가서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겠습니다”고 전했다.
여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초기 위암 진단을 받았고, 20일 위 암세포종 제거 수술을
한편 여 감독은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 동안을에 출마를 선언에 눈길을 끈 바 있다. 영화 ‘세상 밖으로’(1994), ‘미인’(2000), ‘1724 기방난동사건’(2008) 등을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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