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더 듀엣’ 2회에서는 첫 회에서 배우 박건형, 다비치 강민경 커플과 함께 우승을 이끈 돈 스파이크가 배우 박상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이 선보일 곡은 김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이 함께 해 화제를 모은 ‘달라’다. 남녀간 사랑에 대한 차이를 표현한 슬픈 노래를 두 사람이 어떻게 해석해 부를지, 어렵기로 소문난 김범수의 곡에 도전하는 만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의 총 지휘 아래 고은미, 공현주, 박건형, 박상면, 진구, 장희진 등 배우들이 각각 손호영, 마이티마우스, 강민경(다비치), 이해리(다비치), 이정, 케이윌과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더 듀엣’은 김형석, 주영훈, 이경섭, 김도훈, 돈스파이크, 황찬희 등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여섯 명이 매주 각각 여섯 명의 정상급 가수와 여섯 명의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만들고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리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총 6팀의 듀엣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매주 최고의 한 팀에게 순금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12주 후 파이널 무대에서 승리한 듀엣에게 최종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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