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2일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에게 주어진 특권인 SBS 드라마 출연 기회가 생겼다”며 “5월께 손덕기가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손덕기는 “아직 출연자 조율 문제 등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PD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연기 공부와 몸관리에 노력을 하고 있다”며 “드라마에서 최대한 좋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좋아
앞서 한편 손덕기는 지난해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에서 멘토 이범수의 지도 아래 명연기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시선 장애를 가졌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콤플렉스를 극복, 2만2000대1의 경쟁에서 1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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