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은 이날 강남역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다니며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는 등 소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지금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예능출연”이라며 “1박2일 촬영 때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더니 오늘은 5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라더라. 올 한해 운이 걱정된다”고 웃어 보였다.
이서진은 “1박2일속 ‘미대형’은 생각지도 못한 별명이었다. 사람들도 미대형 이미지 때문인지 방송 후 더욱 편하게 대한다”라고 ‘1박2일’ 출연 뒷이야기를 전하더니 “나영석PD가 나를 닮았다는 말에 기가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꿈꿔왔는데 시기가 안 맞고 인연이 안됐다”며 “노총각 분들이 힘을 내긴 해야겠지만, 결국 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나도 문제지만 제일 큰 걱정은 MC 신현준 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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