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비법을 사회에 돌려주는 기업 ‘공신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강성태는 4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철학과 학생들의 멘토가 되기 위해 사교육업체의 거액 제안을 거절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국내 대표 학습법멘토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강성태는 대학생 시절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학습법을 조언해주기 위해 ‘공신닷컴’의 운영을 시작했다.
강성태는 이날 방송에서 KBS 드라마 ‘공부의 신’ 자문위원을 비롯해 한창 이름을 알리던 당시 일화를 들려줬다. ‘공신닷컴’이 중앙일간지 일면을 장식하는 등 유명세를 타자 사설학원 업체에서 사이트 주소와 이름을 넘기는 조건으로 10억 원을 제시했다는 뒷이야기였다. 거액의 돈과 현실에서 고민하던 강성태는 결국 꿈을 선택했다.
강성태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멘토 한 명씩을 만들어주자, 단 한명이라도 형편이 어려운 사
그는 아침에 돈이 없어 삼각깁밥, 저녁에는 줄김밥을 먹고 2년 동안 사무실 이사를 여덟 번이나 했던 사연을 전하면서도 연신 “행복했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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