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천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노천탕은 스위스 다보스에 위치한 이글루 도르프(igloo dorf) 호텔의 풍경 사진이다.
해발 2천600m 고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이곳에서는 에스키모 인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기온이 섭씨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북극 체험도 가능하다.
눈으로 만든 벽돌로 지어진 이글루 도르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동화 속 장소” “한시적으로 운영하니 특별한 추억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igloo d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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