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케이블 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한 리사는 ‘광화문 연가’에 함께 캐스팅된 조성모와 함께 '머스트'에 출연해 뮤지컬 소개하던 중 MC윤도현이 “극중 현우와 상훈 중 실제로 캐릭터로 봤을 때 어떤 남자한테 끌리냐”의 질문에 “적극적인 현우의 캐릭터 가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MC허준이 “두 명의 상훈 중 선택해야 한다면 달콤한 성훈(조성모 분)과 거친 성훈(윤도현) 중 누구를 선택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리사는 “둘을 섞어 놓으면 좋겠다. 하지만 굳이 뽑자면 거친 성훈이 좋다”라고 전하며 윤도현을 선택했다. 이에대해 윤도현은 "송창의 보고있나!"를 외치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사는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 최여주 역에 정선아와 더블 캐스팅되어 2월 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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