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디바 신효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 1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극심한 고민에 빠졌다.
이번 뮤지컬 댄스 결정엔 신효범의 오랜 벗인 뮤지컬 배우 신선호의 도움이 컸다. 신선호는 뮤지컬 '코러스라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탁월한 춤 솜씨로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이자 안무가다. 신효범과는 신인시절 백댄서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나가수'를 통한 신효범의 무대 컴백을 누구보다 반겼던 신선호는 신효범의 편곡에 어울리게끔 모든 안무를 직접 짜며 동료 뮤지컬 배우들도 직접 섭외하는 등 신효범과의 환상 호흡을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효범과 신선호의 또 다른 절친이자 종영한 SBS ‘골드미스가 간다’의 맞선남으
신효범은 “마지막 무대는 힘을 빼고 흥을 더해 그야말로 즐기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밝혔다. 오는 11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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