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2%(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 6.3% 시청률을 올린 SBS ‘부탁해요 캡틴’과 불과 1.1%P 차로 따라붙었다. 서울 시청률의 경우, 5.4%를 기록해 ‘부탁해요 캡틴’을 1%P 앞서기도 했다.
이날 ‘난폭한 로맨스’ 에서는 박무열(이동욱)이 강종희(제시카)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두 사람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무열의 은재(이시영)에 대한 사랑이 본격화된 것. 무열은 스토커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하는 도중 은재가 이마를 부딪치자 상처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그녀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고 이를 목격한 진동수(오만석)는 무열이 은재를 사랑하고 있음을 눈치 챘다.
무열이 종희와의 관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은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려는 가운데 상처받은 종희와 아직
한편, 동시간때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은 전국시청률 38.4%, 또 한 번 경의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