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상황은 등교와 출근으로 바쁜 아침이나 외출 시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이다.
‘나’는 블랙홀처럼 물건들을 집어삼키는 집안에서 옷을 찾다가 엄마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엄마가 말해준 대로 ‘옷장 두 번째 서랍’을 찾지만 여전히 옷은 없다. 결국 ‘나’는 엄마에게 직접적인 구조신호를 보낸다.
답답해하며
누리꾼들은 양말, 열쇠, 검은색 스웨터를 척척 만들어내는 엄마의 능력에 경탄하는 댓글을 달며 각자 어머니의 연금력을 비교하는 재미에 빠졌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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