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4명의 격파왕들이 출연했다.
‘공포의 돌머리’ 이형주 씨는 호두와 각얼음을 머리를 이용해 격파했다. 지경진 씨는 못이 단단히 박혀있는 책상의 다리를 정강이를 이용해 부러뜨렸다. 야구방망이 세 개도 박살냈다.
허동욱 씨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하나로 격파 실력을 선보였다. 호두와 밤, 감 등은 물론이고 손가락으로 못박기를 성공시켰다.
최강 격파왕은 김호진 씨였다. 손을 이용해 무쇠솥을 산산조각냈다.
김 씨는 또 대리석 12장을 완벽하게 격파했다. 대형 얼음 5장 중 아깝게 한 장을 깨진 못했지만 엄청난 괴력으로 스타킹 스튜디오를 경악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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