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뱀 전용 도로’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화제의 게시물은 한 보행로 바닥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를 자세히 보면 뱀이 타일의 갈라진 틈에 몸을 맞춰 자유롭게 기어가고
긴 몸을 구불구불한 틈에 정확히 맞춘 상황이 신기하면서 우스꽝스럽다. 마치 자신의 전용 도로를 지나는 듯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렁이는 이용하면 안 돼냐” “숨은 그림 찾기네” “일부러 끼우려고 해도 힘들겠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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