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는 지난해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과 관련해 “좋아하는 형이 그렇게 되니까 실망감도 들고 속상했다”며 “설움이 복받쳐 껴안고 20분 동안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때 태양은 “솔직히 짜증났다”고 의외의 발언을 했다. 그는 “너무 길게 울었다. 우리도 똑같이 슬프고 가슴 아팠는데 너무 과장
태양은 “물론 힘들었지만 생각 해보니 우리가 5년 동안 너무 잘 되기만 하지 않았나 싶었다”며 “많은 그룹이 5년 차에 위기를 겪는데 이런 일이 없었다면 다른 일로 갈등을 겪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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