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 아시아나 타고 세계로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엠 라이브(M-Live)가 아시아나 항공사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CJ E&M은 측은 오는 2월 21일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엠라이브 아시아나 오피셜 캐리어 협약식’ 을 갖고 아시아나가 엠 라이브의 공식 후원항공사로서 향후 진행될 해외 공연 전반에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올 한해 엠라이브의 모든 해외 공연 관련 아티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항공권 및 동행 관계자 항공 할인, 예약, 수하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 라이브 측은 공연 전반 및 보유하고 있는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나 브랜드를 노출함으로써 해외 각지에서의 PR 마케팅 효과를 지원하게 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협약식을 통해 “항공 산업과의 제휴는 문화 산업의 글로벌화에 직접적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상호간에 일으킬 수 있는 전략적 효과가 상당하다.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를 전했다.
아시아나 류광희 본부장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K-팝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