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진정한 공부의 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의 배경은 지하철의 내부다.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일제히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그들의 시선이 멈춘 곳에는 책상을 가져다 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보인다. 지하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다. 사람들의 따가운 눈길
‘진정한 공부의 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들이랑 게임 같은 거 했다가 벌칙 받는 듯”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될 사람은 안 돼” “본인은 재밌겠지만 철없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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