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는 19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2012년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낼 드라마.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의 유리, 김시후, 서인국, 손은서 등이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진영은 장근석이 연기한 서준의 미래 역할로 미대 전임교수 서인하로 출연한다. 장근석이 연기한 70년대의 부드러운 모습에서 한층 깊이 있고 섬세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32년 만에 운명적으로 마주하게 된 첫 사랑과 애틋한 중년 로맨스도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윤석호 PD는 23일 “정진영의 눈빛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실함은 지금껏 본적 없는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왔다”며 “‘사
한편 장근석은 이 드라마에서 1인2역을 한다. 70년대 서인하를 연기하고, 현재에서는 정진영의 아들 서준으로도 나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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