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측은 28일 “강호동이 평창 땅을 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논의했고, 이를 실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호동이 3년 전부터 아산병원 소아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인연이 됐다.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강호동은 2009년 11월 7억원 상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 토지를 사들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10년 7월 평창이
하지만 지난해 9월 탈세 의혹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이 같은 사실이 전해져 땅 투기 의혹이 일었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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