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드라마 ‘무신’에서 둘째날 격구 대회서 살아남은 김준(김주혁), 축령사 스님들과 재회한 월아(홍아름)가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은 부상 중임에도 초인적 힘을 발휘해 결국 둘째 날마저 우승으로 이끈다. 이후 축령사 스님들은 과거 절에서 무상이란 이름으로 함께 살던 김준을 찾아온다. 그의 안위가 걱정됐던 것.
큰 스님 수법(강신일)을 만난 김준은 감격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의 경기 장면을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던 월아는 그들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 옥으로 뛰어들어 간다.
김준을 만난 월아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계
김준이 마지막 날 대회까지 출전 결심을 굳혔다는 것을 안 월아는 옥을 떠나지 못하고 다시 눈물샘을 터뜨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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