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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구은애와 예쁜 사람 마침표…그 뒷 이야기

기사입력 2012-03-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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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가 지나 1월 연인사이를 정리했다. 설 연휴를 즈음에 결별을 한 두 사람은 이후 결별사실을 서로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언론에 털어놓지 못했다.
특히 하정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과 ‘러브픽션’이 개봉 중인 상황이어서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영화 홍보차 만난 기자들에게도 이같은 속내를 숨겨야만 했다.
솔직하고 인간적인 배우로 정평이 난 하정우는 과거 영화 ‘의뢰인’ 개봉 전 인터뷰에서 “결별 기사나 개인사가 마케팅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다”고 얘기한 바 있다.
구은애 역시 지난 1월 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공개연인 하정우와의 만남부터 연애과정을 유쾌하게 공개했으나 녹화시점은 결별 전이었다.
하정우는 영화 개봉이 끝나면 이같은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기자들과 만난 술자리에서 연인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3월 말이나 4월에 보도자료를 보내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6일 오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정우가 구은애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는 보도자료를 내자 더 이상 결별 사실을 숨길 수 없었던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여느 연인들처럼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다보니 소원해졌고, 가치관이나 성격 차이 등이다. 이외에도 두 사람만이 아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만나는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했고, 끝까지 배려했다는 점이다.
하정우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좀 클래식한 면이 있다. 한 사람을 만나면 집중하고 오래 만나는 편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8살 연하 구은애와 4년 가까이 알콩달콩 만나왔다. 2008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 2009년 4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결별 후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하정우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와 헤어져도 가슴이 아픈데 하물며… ”라며 이별에 덤덤하지 못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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