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콜롬비아 매체 ‘카라콜 라디오’는 콜롬비아 석유도시 바랑카베르메하서 현직 카메라 기자가 찍은 두 대의 UFO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사진을 촬영한 에드가르 말라곤 기자는 당시 석유도시를 주제로 한 현장 취재 도중 UFO가 찍혔다고 밝혔다. 말라곤 기자는 현지 방송에서 “석유단지 부근에서 UFO가 찍혔다. 완벽한 타원 형태의 두 UFO는 고속으로 1km 이상 멀리 날아갔다”고 말했다.
바랑카베르메하 근처에서 UFO가 목격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해 인근 작은 마을인 엘야니토에서 UFO가 목격된 뒤 2,000여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큰 화제를
UFO가 담긴 영상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 돼 전 세계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직 사진 기자가 찍은 UFO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어느때보다 신빙성이 높다”는 열띤 반응과 “다른 UFO사진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회의적인 반응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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