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걸즈 컬렉션’은 지난 2011년 북경에서 시작된 이후 올해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음악과 패션을 결합한 색다른 페스티벌로 매 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은 신한류의 대표 주자 김현중 외에 배우 박신혜,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 홍콩의 시에안치, 대만의 쿤린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각국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김현중은 지난 24일 ‘도쿄 걸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무대에서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럭키가이(Lucky Guy)’ 등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계자는 “한류스타 김현중의 엄청난 인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면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퍼포먼스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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