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얼스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의 삽입곡 ‘투나잇(Tonight)’과 드라마 '비포&애프터'의 타이틀곡 ‘어글리 맨(Ugly Man)’으로도 귀에 익숙한 밴드다.
이번 소품집 '잘, 지냈나요?'는 얼스의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음악 다섯 곡을 모은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샤이닝 스타(Shining Star)’는 연인을 떠나보낸 후 바라본 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밤풍경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다.
또 더블 타이틀로 선정된 ‘헤이 루나(Hey, LUNA)’는 EBS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범고래 루나 구하기'에서 영감을 얻어 쓰게 된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얼스는 '잘, 지냈나요?' 발매를 기념해 4월 7일 오후 9시 클럽 에반스에서 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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