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연은 과거 주병진과 함께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주병진 노사연의 100분쇼’를 언급하며 “이무송 씨를 섭외하기 위해 프로그램 코너 하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결혼 전 이무송에게 호감이 있던 노사연은 PD에게 부탁했고, 실제로 코너가 개설돼 매주 이무송의 얼굴을 보게 된 것.
노사연은 “그 날만 되면 치장을 하고 이무송을 기다렸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처
이어 그녀는 “이무송 씨를 수영장에서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추억에 흠뻑 빠진 표정을 지었다.
이밖에 방송에서는 노사연과 주병진이 과거 함께 진행했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배워봅시다’ 출연 영상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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