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허세, “비오는 날에는 뚜껑 열고 떠나고 싶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비오는 날에는 오픈카 뚜껑을 열고 떠나고 싶더라...”
‘비 오는 날의 허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비 오는 날의 허세’라는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폭우가 내리고 있는 도로 위에서 한 운전자가 지붕이 없는 스포츠카(컨버터블)를 몰고 질주하고 있는 장면이다.
쏟아지는 폭우 때문에 좁아진 시야지만 지붕을 열어젖힌 모습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에 안맞는 허세다.” “내기에서 진 것 같다.” “멋 부리는 것도 정도가 있지.” 등 운전자의 지나친(?) 허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