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관람등급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유아인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10대들에게 레이디 가가 공연의 유해함과 선정성에 관한 납득 가능한 정확한 기분과 근거가 제시되었냐"며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내린 등급 판정의 기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어린 것들은 몰라도 된다는 쌍팔년도 성교육이냐"며 레이디 가가의
유아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아인 용감하다", "갑자기 연령이 바뀌어 당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레이디 가가의 2012년 월드투어 첫 내한공연을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해 이미 티켓을 구매한 미성년자 예매자들에게 티켓값을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