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어둠의 마성’ 발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김수현의 ‘어둠의 마성’으로 휩싸였다.
4일 오후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차 런던으로 출국한 배우 김수현이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현장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이날 김수현은 의상 전부를 검은색으로 통일했다. 먹색 티셔츠에 검은 레인코트, 스키니진을 매치한 김수현은 패션 포인트 마저 검은색 가방과 뿔테 안경을 택했다. 어둠 속 빛나는 것은 그의 얼굴과 흰 운동화 뿐이었다.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으로 사랑받은 김수현은 최근 밀려드는 방송 섭외와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