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우연히 포착된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50)의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다한 운동으로 인해 마치 '인체의 신비전' 전시모형을 연상케 할만큼 팔이 울퉁불퉁 튀어나왔기 때문.
지난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같은 모습을 보도하며 "마치 근육 시스템을 배우려는 의대생들에게 포즈를 취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최근 기네스 펠트로로부터 소개받은 헬스 트레이너 미쓰 앤더슨과 함께 일주일에 6일동안 두 시간씩 녹초가 될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코넛즙까지 함께 마시면서 마돈나의 팔은 건강하다못해 근육과 정맥이 튀어나올 듯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해 버
데일리메일은 "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 박사가 시신의 수분과 지방을 제거해 만든 전시모형을 연상케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개인 헬스 트레이너는 마돈나의 유럽 공연을 위해 현재 런던에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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