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작사 아우라 픽처스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은 20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유럽에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행사. 특별전, 기획전 초청작들을 제외한 모든 작품들이 관객상의 후보가 돼 총 3편의 작품들에게 관객상을 준다.
올해 한국영화로는 ‘부러진 화살’과 ‘도가니’, ‘써니’, ‘고지전’ 등 총 10편이 초청됐다. 과거 ‘과속스캔들’, ‘웰컴투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어 수상 결과가 주목된다.
해외마케팅을 맡고 있는 ㈜화인컷 관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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