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는 12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며칠 전 검진에서 폐결절이 발견됐다"며 "김태원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김태원은 평소에도 자신의 건강만은 닮지 말라고 말해왔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수술하면 완치가 가능한 초기 단계다. 의사 선생님이 잘 해주신다고 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완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증명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오는 6월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활, 김경호와 함께 '위대한 콘서트' 시즌2 공연을 준비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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