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연예매체는 레이디 가가가 비공식 일정으로 지난 21일 강남의 요가학원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3명의 미국 스태프와 2명의 한국 경호원을 대동하고 강남 요가학원에 나타나 2시간 가량 요가를 하고 돌아갔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검정색 재킷에 넓게 퍼지는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30cm가 넘는 검정색 통굽 킬힐을 매치했다.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데다가 워낙 높은 굽을 신은 탓에 경호원의 부축을
레이디가가가 평소 요가를 통해 몸매를 가꾸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그녀는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수업이 없는 시간을 택해 학원을 통째로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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