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KBS 노조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파업채널 리셋(Reset) KBS’의 앵커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26일 공개되는 ‘리셋 KBS 뉴스9’을 통해 마이크 앞에 앉는다. 첫 녹화는 24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 아나운서의 ‘리셋 KBS 뉴스9’ 참여는 사측으로부터의 징계까지 각오한 결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997년 공채 24기로 입사해 2001년부터 5년간 KBS1'뉴스9'을 진행했다. 전인화를 닮은 단아한 미모로 남성 팬들 사이에선 연예인 못잖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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