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도라에몽도 가끔은...”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의상을 갖춰 입고 얼굴에 페인트 칠을 한 뒤 빨간 코와 입술, 수염에 방울목줄까지 세심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백미는 손에 막대사탕을 들고 풀린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 보는 그의 표정. tvN ‘코미디 빅리그-아메리카노’의 인기 캐릭터 김꽃
도라에몽은 일본의 국민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가 197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1996년 세상을 뜨기까지 60여권의 단행본으로 선보인 역작이다. 원작자의 단행본만 전세계에서 1억 부가 넘게 팔렸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