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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 드라마 `유령` 출연 "유닛활동 연기"

기사입력 2012-04-27 10:52


엠블랙(MBLAQ)의 지오-미르 유닛이 당분간 연기됐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27일 "지오가 드라마 '유령'에 캐스팅 되면서, 유닛 활동 계획이 연기 됐다"고 밝혔다. 엠블랙 유닛은 지오와 미르가 뭉친 것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이미 타이틀 녹음까지 완료, 유닛 활동을 시작 하려 했으나, 드라마를 통하여 엠블랙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드라마 스케줄을 선택하게 됐다. 또, 엠블랙의 유닛 활동을 팬들이 기대했던 만큼 더욱 완성도를 높여 향후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지오는 지난 3월 시트콤 ‘도롱룡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가능성을 보였으며 SBS의 수목 드라마 스페셜 ‘유령’에서는 특채 사이버 수사대원 이태균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엠블랙은 06월 30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첫 단독 아시아 투어 ‘THE BLAQ% TOUR’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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