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과 의사가 자신을 두고 바람을 핀 전 남자친구의 치아를 몽땅 뽑아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0일 오전 한 매체는 자신을 버리고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는 전 남자친구의 치아를 모두 뽑아버린 혐의로 여성 치과의사를 재판에 회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란드 출신 아나 매코비악이라는 여성은 결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치
이 여성은 “직업정신을 발휘해 감정을 다스리려 노력했지만 그가 누워있는 것을 본 순간 욕설이 튀어나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복수를 위해 황당한 일을 저지른 이 여성에게는 의료과실 등의 혐으로 3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