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애완견 ‘지구’와 ‘달’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흰 대리석 바닥이 깔린 이승환의 거실 한 켠 넓게 자리잡고 있는 창문 아래에는 이승환의 취미생활로 알려진 피규어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돼 있어 이승환의 깔끔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승환은 애완견 ‘지구’와 ‘달’을 키우면서 피규어 수집에 소홀해 졌다며 애완견 목욕까지 완벽하게 시키는 팔불출 아빠의 모습도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욕실이었다. 유리창에 그려진 그림과 화분 등 ‘자칭 40대 독거남’이 꾸민 인테리어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이승환의 섬세함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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