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준급 그림 실력 과시 ‘못하는 게 뭐야?’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숨겨진 그림 실력을 뽐냈다.
5일 KBS2 월화드라마 ‘빅’의 제작사측은 포스터 속 주연배우들을 그리는 수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림을 그리는 수지의 모습은 제법 진지해 보인다. 포스터를 자세히 관찰하던 수지는 이내 세 사람의 이목구비와 개성을 포착해 이를 도화지속에 옮겼다.
짧은 시간 그림을 완성했음에도 수지는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구분 될 만큼의 섬세한 묘사와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수지의 그림실력을 접한 팬들은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데다 그림까지 잘 그리다니 이건 사기다.” “글씨는 잘 못쓰던데 그림실력과 글씨체는 상관없는 영역인가 보다.” “수지에게 이런 능력이 있었다니 놀랍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빅’의 3회부터 출연하는 수지는 짝사랑상대 강경준(신원호 분)을 보기위해 미국에서 날아와 그의 행방을 뒤쫓는 장마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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