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폰트 회사인 더폰트그룹는 6일 인호진의 손글씨를 본 떠 인호진체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호진체는 온라인 및 기타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 폰트다.
더폰트그룹은 "인호진체는 펜글씨의 질감 그대로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동글 동글 하면서도 각 글자마다 크기와 획이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인호진체는 7월 9일부터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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