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타킹’에서는 ‘기적의 목청킹2’편 파이널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도전자 중 한 명인 ‘꼬마 성악가’ 정은애양이 확 바뀐 목소리로 최고의 뮤지컬 무대를 선사했다.
윤형렬은 은애양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했고, 두 사람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속 주인공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의 듀엣곡 ‘새장에 갇힌 새’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은애양은 가성이 아닌 목소리로 뛰어난 발전을 보였고, 은애양을 도와준 윤형렬도 시청자와 패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패널로 나온 김나영은 윤형렬을 향해 “너무 멋있다”며 “같이 우산 쓰고 비 맞으러 가자”고 추파(?)를 던졌다. MC 박미선과 패널 김지
한편 윤형렬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모차르트’, ‘햄릿’ 등으로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다. 지난달 8일 공익 근무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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