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영화 '추격자'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9일 오전 국내 팬들과 가진 채팅 이벤트에서 "한국영화를 본적 있거나 한국 감독이나 배우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 한국영화 ‘추격자’라는 스릴러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놀란 감독은 "제 영화를 지지해주는 많은 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다크나이트' 3부작 중 마지막 편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실시간 채팅은 세계 프리미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돼 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998년에 데뷔해 '인썸니아',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 다수의 작품으로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세계적인 감독대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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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