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될 ‘글슈아’ 9회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보다 화려해지고 수준 높아진 글로벌 캠프 2차 미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5개 그룹 22명의 참가자 중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지는 장면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많은 참가자들의 폭풍 눈물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오디션 역사상 가장 잔인한 탈락제도라는 평을 받았던 ‘참가자 투표 제도’를 도입해 자신과 함께 미션을 한 팀원 중 한명을 투표로 탈락 시켰던 ‘글슈아’가 이번에는 심사위원들과의 심층 면접 후 각 팀 마다 1명씩을 무조건 탈락 시키는 방법으로 탈락자를 선정해 또 다시 참가자들이 눈물바다를 이루게 했다.
특히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참가자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서주우, 송인애, 뺌 등이 다른 참가자들을 안은 채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이들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과연 누가 생방송 무대로 향할 수 있을지 이들의 합격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미션이 그룹으로 진행되다 보니 크고 작은 갈등이 있어도 팀원들끼리 정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탈락자 선정에 참가자들이 더욱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오늘(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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