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이혼한 전남편 사정봉과 만나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한 홍콩 매체는 장백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흥행 실패로 사정봉을 따로 만나 약 117억 원을 받았으며 추가로 양육비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들이 계속 흥행에 실패하는 반면 사정봉은 지난 2003년 설립한 제작사의 성장으로 연 수입이 100억 원대에 이르며 부호
이에 사정봉은 “장백지가 내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장백지에게 거액의 생활비를 준 적이 없다“며 ”재산에 관한 얘기는 이미 이혼 전에 모두 끝마쳤다“고 장백지에게 돈을 줬다는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해 8월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