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최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학창시절,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없어 ‘내가 못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더 독하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원하던 대학마저 힘이 없다는 이유로 입학할 수 없게 돼 좌절감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와 함께 “그러던 중 고3 때 숙소에서 열이 너무 많이 나 응급실에 실려 갔고 의사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됐다. 큰 병인 줄 알았는데 빈혈이었다”며 “
이 후 국내를 넘어 해외무대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의 스토리는 14일 밤 KBS 2TV‘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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