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가 과거에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영희는 18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내가 10년 전에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영희는 “당시 4명의 강도와 차에서 8시간 정도 갇혀 있었다”며 “너무 공포스럽고 강도들이 다시 잡으러 올까봐 언론에도 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나영희는 “당시에 활동도 제대로 못했고 365일 24시간 항상 누가 옆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도 못한 과거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영희는 지난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