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새끼 돌고래를 업고 헤엄치는 돌고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보는 이들의 눈물 샘을 자극합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아기 돌고래야 집에 데려다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돌고래 한 마리가 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얹은 채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새끼 돌고래의 혈흔이 이미 까맣게 변해 있었다"며 "파도가 세게 쳐 돌고래의 시체가 등에서 수차례 떨어졌지만 그때마다 큰 돌고래가 다시 시체를 업어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을 접
한편 해당 영상은 중국 광시좡 자치구에서 배를 타던 관광객이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웨이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