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류스타 장서희와 장우혁의 사회로 시작된 영화제는 11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화려한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여배우들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노출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섹시함을 드러내어 주는 의상으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47개국 231편(장·단편 포함)의 영화가 상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팽현준 기자 jun2010@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