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가 최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전격 출연, 아들 차태현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아들 차태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은 등장하자마자 “사실 나도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머리가 크고 키가 작아서 못했다"면서 "당시에는 신성일씨처럼 잘생긴 남자들이 배우가 되던 시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차재완은 “예전에
아들보다 더 위트있는 차태현 아버지의 입담은 24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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