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차경주’로 열연중인 문보령이 악녀 이미지를 벗고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금융기업 모델로 전격 발탁된 것.
이날 촬영장에서 문보령은 투피스의 단아한 정장을 갖춰입고 시종일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건강하고 단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드라마속 차도녀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반전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문보령은 예정된 스케줄보다 두 시간 가량 촬영이 단축되었을 만큼 밝고 적극적으로 임하며 현장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훈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그를 배려하는 훈훈함을 보이는가하면 촬영이 쉬는 틈을 타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모습으로 주변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관계자는 “드라마 속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평소 밝고 건강한 본연의 성격 때문에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 같다. 광고주 및 사진작가 또한 문보령의 밝은 에너지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문보령은 이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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