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충격! "기강 잡으려 강인 때리다가…"

슈퍼주니어 이특이 팀 내 기강을 위해 상황극을 했다가 당황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이특은 23일 한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는 멤버 수가 많기 때문에 팀 기강이 무너지면 안 된다”며 “데뷔 직전 기강 문제로 고민이 계속됐고 강인과 상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특은 “강인과 서로 말을 맞춘 뒤 멤버들을 불러놓고 ‘우리 팀의 기강이 많이 무너졌다. 형들이 잘못한 것 같다. 강인 앞으로 나와라’고 말한 뒤 강인을 한 대만 때릴 계획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특은 “그런데 갑자기 예성이 나오더니 ‘형 저도 맞겠습니다’라고 말했고 눈치를 보다가 ‘몇 대 맞을래?’라고 물었더니 예성이 ‘때리는 데로 맞겠습니다’고 답해 3대를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나중에 둘을 데리고 가 정말 미안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너희가 날 때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당황했겠다”, “예성 의리 장난아닌데?”, “그래서 기강은 잡힌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