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메오열전-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특별 출연진은 신봉선, 이윤석, 김태원, 김종민, 정경미, 양준혁을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쥬얼리의 김예원까지 버라이어티하다.
출연 소식뿐 아니라 이미 ‘응답하라 1997’ 촬영을 마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어떤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정경미는 이미 자신의 미투데이에 “tvN 응답하라 1997! 고딩으로 나왔습니다! 나는 젝키 팬!” 이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분수머리의 교복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 역시 지난 23일 방송에서 Club H.O.T. 팬클럽 회장으로 출연한다고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까메오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수 많은 스타들이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 배경은, ‘남자의 자격’을 연출했던 신원호 PD와 ‘1박2일’, ‘남자의 자격’을 담당했던 이우정 작가와의 특별한 친분에 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나서줬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방송 시작하자마자 학창시절 추억에 빠져있다가 김국진의 스타다큐에서 빵 터졌음”, “토니안, 김국진 둘 다 너무 동안이라 실제 15년 전 방송인 줄. 깜놀!”, “첫 회부터 빵빵한 까메오 출연에 0회 보니 신봉선이랑 양준혁, 김종민까지 나오던데 앞으로 누가 더 나올지!!”, “신봉선, 본인이 코디한 의상 완전 리얼~ H.O.T. 팬클럽 회장에 걸 맞는 차림새! 다른 분들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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