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2PM의 닉쿤의 방송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사전 녹화방송분량 편집방침과 일본 NHK방송 프로그램이 중지되며 음주운전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의 연출자는 25일 다수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닉쿤의 출연 분량에 대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하고 최대한 편집하는 일부 편집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 NHK ‘2PM의 원포인트 한글’ 측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2PM의 원포인트 한글’은 당분간 방송을 중지합니다. 양해 바랍니다”라는 공지가 띄워졌으며 이 조치는 닉쿤의 음주운전사건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편 닉쿤은 24일 새벽 서울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폭스바겐 차량을 운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